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세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뤼스템 파샤 ==== || [[파일:external/3.bp.blogspot.com/Rustem+pasa.jpg|width=100%]] || || {{{+1 {{{#ffffff '''뤼스템 파샤 | Rüstem Paşa'''}}}}}} || || {{{#000000 오잔 귀벤(Ozan Güven) 분}}} || 시즌 3에서 등장(우리나라 버전으로는 시즌 2 마지막회). 드라마 중후반부 오스만 제국 대재상. 하티체 술탄의 명으로 니갸르 칼파와 혼인해있었다. 휴렘의 조력자 역이며, 시즌 3에서 샤 술탄과 하티제 술탄의 음모 때문에 일시적으로 쉴레이만의 눈밖에 나 고생하고 있던 휴렘을 지원한다. 그 대신 뤼스템이 원한 것은 휴렘의 딸 미흐리마흐 술탄과 결혼하는 것.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휴렘은 처음엔 반대했지만 결국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미흐리마흐는 격하게 거부하지만, 결정을 꺾을 수는 없었고 결혼식에서 미흐리마의 표정은 거의 나라 잃은 분위기. 그러나 뤼스템의 절절한 사랑 고백이 미흐리마흐의 마음을 움직인다. 샤 술탄 측에서는 쉴레이만에게 뤼스템이 [[나병]]을 감추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결혼은 이루어졌고 혼인을 바탕으로 뤼스템은 큰 권세를 얻게 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그러나 미흐리마흐는 끝까지 뤼스템을 사랑하지 않았고 여러 번 이혼하고 싶다고 표현한다. 이에 뤼스템도 점점 지쳤는지 바예지트 황자의 사후 대판 싸우고 미흐리마흐가 자신을 만지지 못하게 할거라고 으름장을 내자 '''"제가 아직도 당신을 원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내 사랑은 오래전 묻어버렸습니다."'''라며 나가버린다. 다만 나갈 때 괴로운 표정을 하고 있던 걸 봐선 홧김에 한 말인지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 후에 무스타파 황자를 따르던 아트마자에게 살해당하지만 미흐리마흐는 좀 놀랄 뿐, 살해라는 사실조차 숨겨버리고 지병으로 죽은 거라며 어차피 이혼하고 싶었는데[* 그러나 술레이만이 허락해주지 않아 번번히 실패했었다.] 잘 됐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 지못미. 그러면서 아버지 앞에서는 "흑흑 우리 남편이 갑자기 이렇게 떠나다니..."라고 슬픈 척하며 (적어도 가까운 시일에) 재혼 시킬 맘을 없애는 영악함도 보인다.}}} 실존 인물로, 재상으로서의 임기는 1544년부터 1553년까지, 그리고 잠시 파직되었다가[* 워낙에 인기가 많았던 무스타파 황자를 제거하는 데 일등공신이 바로 뤼스템이었기 때문. 차마 황제나 황후를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었기에 무스타파가 처형당한 책임을 뤼스템이 쓰게 되었고, 그에 따라 파직되고 전공이 많았던 카라 아메드 파샤가 후임 재상이 된다. 하지만 자신의 사위가 다시 재상이 되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것을 알았던 휘렘은 아메드 파샤를 실각시키기 위해 음모를 꾸몄고. 아내의 말만 곧이들은 쉴레이만은 아메드를 처형장으로 보내버린다.] 1555년부터 1561년에 죽을 때까지 다시 재상을 지냈다. 본래는 [[크로아티아]]의 한미한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자라서는 오스만 제국의 대재상이자 이름난 대부호가 된 사람이며, 그 때문에 다른 관료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한미한 농민의 자식'이 고관대작이 되는 거야 오스만 제국에서 흔한 일이었기 때문에 특기할 만한 일은 아닌데, 문제는 그의 재산. 대농장을 가지고 있었던 건 넘어가기로 해도 그가 소유한 제분소가 476곳에 부리는 노예가 1700명, 소유한 말이 2900필, 낙타가 1106필 등등등(...)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 재산은 아내인 미흐리마흐 술탄이 [[셀림 2세]] 치세에 정치 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